육룡이 나르샤 윤균상 변요한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윤균상이 유아인에게 진심을 고백했다.
1일 방송된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무휼(윤균상)과 이방원(유아인)이 길을 걸으며 서로에 대해 솔직한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무휼은 길을 걷던 중 이방원에 "도련님 정말 멋있으신거 같다"며 "처음에는 공부 많이하고 말 잘하는 귀족집 도련님인줄 알았다. 그런데 겪을수록 크게 될 사람 같다"고 말했다.
이어 "호위 무사를 시켜달라"며 "정2품 북두 그런것 없는거 안다. 정식으로"라며 순수한 모습으로 부탁했다.
이에 이방원은 "너 내 호위무사다. 처음부터 내 호위무사였다"라며 "내가 내 칼을 준 사람, 네가 처음이다. 그걸 준다는 건 그 사람을 믿는다는거지"라고 전했다.
'육룡이 나르샤'는 매주 월, 화 밤 10시 방송된다.
사진=뽀빠이엔터테이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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