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의 TV연예 서예지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SBS '한밤의 TV연예'에 배우 서예지가 등장해 유창한 외국어 솜씨를 선보였다.
2일 방송된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외국어 능력자 연예인들이 공개됐다.
이날 서예지는 스페인어 능력자로 소개됐다. 그녀는 스페인어를 공부하게 된 계기에 대해 "사실 목소리가 콤플렉스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녀는 "(목소리가)여성스럽지 못하고 저음이다. 그런데 스페인어와 잘 어울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등학교 졸업 후 유학을 갔다며 당시 공부했던 자료를 내보였다. 서예지는 "이런 역사 같은 걸 일일이 다 쓰면서 공부했다"고 밝혔다다.
또 그녀는 "요즘은 일본어와 중국어를 더 공부하고 싶다"고 덧붙여 남다른 외국어 사랑(?)을 드러냈다.
사진='한밤의 TV연예'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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