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의 신-객주 2015' 장혁, 정태우 멱살잡으며 분노 '일촉즉발'

입력 : 2015-12-03 16: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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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의 신-객주 2015 장혁 정태우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KBS2 '장사의 신-객주 2015(이하 객주)' 장혁과 정태우가 멱살을 잡으며 위기 상황을 예고했다.
 
3일 '객주' 제작진이 공개한 스틸 컷에는 천봉삼(장혁)이 절친 선돌(정태우)의 멱살을 잡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지난 방송에서 봉삼은 풍등령을 점령한 후 화적 두목이 보관하던 신석주(이덕화)의 어음과 서찰을 발견하며 신석주가 화적의 배후 세력임을 눈치챘다.
 
이에 봉삼은 "상인들의 왕이라는 대행수가 어찌 이따위 짓을 할 수 있냐"며 신석주를 찾아가겠다고 의사를 밝혔고, 선돌이 이를 강하게 만류하며 몸싸움이 벌어진 것.
 
끈끈한 의형제를 맺은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제작진은 "장혁과 정태우는 드라마가 절정으로 향할수록 탄탄한 연기 내공이 빛을 발하고 있다"며 "실력뿐만 아니라 인성까지 출중한 특급 배우들과 작품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고 전했다.
 
'객주'는 매주 수, 목 밤 10시 방송된다.
 
사진=KBS2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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