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박성웅, "드라마의 '신세계'를 볼 수 있을 것"

입력 : 2015-12-03 16:20:49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드라마의 '신세계'를 볼 수 있을 것"
 
배우 박성웅이 3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사옥에서 열린 새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 제작발표회에서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이날 박성웅은 제작발표회를 마치며 시청자들에게 "큰 기대를 갖지 말긴 바란다"는 다소 의외의 발언을 했다.
 
이어 그는 "다른 드라마처럼 평범하게 보다보면 어느 순간 팍! 오는 부분이 있을 것"이라며 "드라마의 '신세계'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장담했다.
 
박성웅은 "연기파 배우들이 많아 볼 거리가 많다"며 "특히 남규만(남궁민)을 보면 현장에서 때려 죽이고 싶을 정도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리멤버-아들의 전쟁'은 과잉기억증후군을 앓는 변호사 서진우(유승호)가 아버지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거대 권력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사진=SBS 제공

bstoday@busan.com

< 저작권자 ⓒ 비에스투데이(www.bstoday.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