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스테파니 리, 이현우 굴욕 "누군지 잘 모른다"

입력 : 2015-12-03 23:3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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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KBS2 '해피투게더3'에서 가수 이현우가 스테파니 리에게 굴욕을 당했다.
 
3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에서는 독보적인 어메리칸 스타일로 한국 연예계를 사로잡은 스테파니 리, 존박, 에릭남, 윤상, 이현우가 출연해 흥미진진한 글로벌 토크를 펼쳤다.
 
이날 미국에서 온지 4년 밖에 안 된 스테파니는 함께 출연한 게스트들 중 이현우만 모른다고 해 이현우를 부끄럽게 만들었다.
 
이날 스테파니 리는 "존박은 '슈퍼스타K'에 나온 대단한 사람", "에릭남은 케이팝의 아이콘"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어 윤상과 이현우는 누군지 모르는 눈치를 보였다.
 
유재석이 진짜 모르냐고 묻자 스테파니 리는 "(윤상은)무한도전에서 뵀다"며 이현우에게는 "저 음...많이 뵀는데 잘 몰라요"라고 말해 이현우에게 '급굴욕'을 안겨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2 '해피투게더3'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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