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에릭남, 가수 데뷔 "취미로 한 음악, 유튜브로 올려 오디션 프로그램"

입력 : 2015-12-04 00:05:53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KBS2 '해피투게더3'에서 에릭남이 가수로 데뷔하게 된 사연을 전했다.
 
3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에서는 독보적인 어메리칸 스타일로 한국 연예계를 사로잡은 스테파니 리, 존박, 에릭남, 윤상, 이현우가 출연해 흥미진진한 글로벌 토크를 펼쳤다.
 
이날 에릭남은 어떻게 가수로 데뷔했냐는 질문에 "스트레스 해소법이 노래랑 요리다. 그 중 노래 불러서 유튜브에 올리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의 유튜브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에서 에릭남은 태양의 '웨딩드레스'를 열창하는 모습을 보였다. 에릭남은 그렇게 유튜브 영상을 통해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으로 가수를 데뷔하게 된 것.
 
에릭남은 MC들의 노래 요청에 태양의 '눈, 코, 입'을 영어 버전으로 불렀다. 열창 후 유재석은 "노래 부르는 모습이 유튜브랑 똑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2 '해피투게더3' 방송 캡쳐

bstoday@busan.com

< 저작권자 ⓒ 비에스투데이(www.bstoday.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