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류세나 기자] 온라인게임 '마비노기 영웅전'의 게임 배경음악을 활용한 오케스트라 콘서트가 열린다.
넥슨(대표 박지원)은 오는 5일 판교 현대백화점 토파즈홀에서 자사의 온라인 RPG ‘마비노기 영웅전(이하 마영전)’ 게임 배경음악(BGM)을 오케스트라로 연주하는 ‘마영전 브랜드샵 오픈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오는 5일 저녁 7시 현대백화점 판교점 10층 ‘토파즈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오픈 콘서트’의 연주는 ‘성남시립교향악단’이 맡았다. ‘카단 – 운명을 넘어서’ 외 다수의 마영전 배경음악이 웅장한 관현악으로 재탄생될 예정이다.
관람인원은 4백 명으로 오전 10시 30분부터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입장권을 선착순 배포(무료)하며, 콘서트 현장을 찾은 모든 방문객들에게는 ‘멜로디어스 견장’아이템 쿠폰이 주어진다.
또 회사 측은 마영전의 다양한 ‘아트워크(Art Work)’ 전시 및 캐릭터 코스튬플레이 퍼포먼스를 마련해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마영전의 개발 및 서비스를 총괄하는 임덕빈 디렉터는 “높은 수준의 곡으로 많은 유저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마영전의 배경음악을 오케스트라로 즐기면 더욱 웅장하고 큰 감동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공연을 즐겨주시고 새로운 상품 라인업을 준비 중인 마영전 브랜드샵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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