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천왕' 백종원, "춘장 볶아 텁텁함 없앤다. 짜장면의 기본"

입력 : 2015-12-05 00: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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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SBS '백종원의 3대천왕'에서 춘장을 볶는 이유를 설명했다.
 
4일 방송된 '백종원의 3대 천왕'에서는 중식의 기본이자 대표 메뉴인 짜장면의 맛집을 찾기 위해 백종원이 전국의 중국집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스튜디오에 나온 세 명의 짜장면 명인은 웍에 기름을 붓고 춘장을 튀기듯 볶기 시작했다. 백종원은 볶는 이유에 대해 "장 특유의 텁텁한 맛을 없애기 위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래서 짜장을 만드는 집의 가장 기본적인 작업이 춘장을 볶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백종원은 "저렇게 볶아서 바로 쓰는 집도 있지만 보통 숙성시키고 사용한다"고 전했다.
 
이에 영동의 명인은 "숙성하면 맛이 진해진다"고 팁을 전했다.
 
사진=SBS '백종원의 3대천왕'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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