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백작부인, '어떤가요' 열창…유영석 "열혈 팬 됐다"

입력 : 2015-12-06 17:38:49 수정 : 2015-12-06 18: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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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백작부인 펭귄맨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가수 유영석이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의 '백작부인' 열혈팬을 자처하고 나섰다. 
 
유영석은  6일 방송된 '일밤-복면가왕' 2라운드에 나선 백작부인의 노래를 극찬했다. 이날 백작부인은 이정봉의 '어떤가요'를 잔잔하면서도 애절한 음색으로 소화해냈다. 
   
백작부인의 노래를 들은 유영석은 "'백작 부인'이 누구든 간에 팬이 되기로 했다"며 "울컥하는 감정을 느꼈다. 사랑스러웠다"고 극찬했다.
 
한편, 백작부인과 맞붙은 '팽귄맨'의 노래에 대해서 그는 "노래는 흠잡을 곳이 없다"면서도 "오히려 너무 깨끗한 거리를 걷는 느낌이라서 아쉬웠다"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깨끗한 것이 좋다. 청소부가 거리를 쓰는데 어떡하냐"고 반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일밤-복면가왕'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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