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 'Boys and Girls'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Boys and Girls', 여름에 발표하려던 곡이다."
 
블락비 지코가 첫 번째 미니앨범 '갤러리(GALLERY)'의 수록곡이자 선공개 됐던 'Boys and Girls'에 대해 언급했다.
 
지코는 7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스트라디움에서 열린 '갤러리' 음악감상회에서 "'Boys and Girls'는 여름을 생각하고 만든 노래"라고 밝혔다.
 
그는 "많은 분들이 여름에 나와야 하는데 타이밍 늦은 것 아니냐는 반응을 보여주셨다"며 "사실 여름을 생각하고 만든 노래가 맞다"고 설명했다.
 
이어 "여름 시즌에는 아시다시피 제가 '쇼미더머니'에 출연해 매주 많은 곡들을 발표했다"며 "그런 가운데 개인 곡까지 발표하면 제 이미지에 대한 피로도가 쌓일 것 같았다. 그래서 아껴두고 고민하다가 뜻하지 않게 가을에 나오게 됐다"고 덧붙였다.
 
'갤러리'는 블락비 지코가 첫 번째로 선보이는 솔로 미니 앨범이다. 더블 타이틀 곡 '유레카' '오만과 편견'을 비롯해 선 공개됐던 'Boys And Girls' 'YEs or No'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자이언티, 수란, 바빌론 등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전곡은 이날 0시 공개.
  
사진=세븐시즌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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