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류세나 기자] 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는 오는 10일 자체개발 영어 교육용 콘텐츠 유료앱 '오잉(Oh! English)'의 국내 정식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오디션 잉글리시'의 차기작인 '오잉'은 'ON국민 영어 말하기 프로젝트'를 슬로건으로, 기존의 반복 학습법을 배제하고 직접 듣고 따라하며 빠른 시간 안에 암기를 가능하도록 하도록 돕는다.
특히 머리 속 복잡한 작문이 필요없는 '1초 혀끝영어' 교육법을 제시함으로써 영어를 배우고자 하는 초등학생부터 일반 성인들까지 모두 아우를 수 있는 맞춤형 컨텐츠를 제공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오잉'은 많이 듣고 반복적으로 말하는 것이 필요한 영어교육의 노하우를 과학적인 학습법에 근거해 만든 혁신적인 영어 교육 컨텐츠"라며 "이를 기초로 기존 영어 공부와는 차별화된 학습법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어 "머리 속에서만 맴돌았던 영어에 대한 무게감을 덜어내고, 거침없는 다이렉트 영어 회화가 가능할 수 있게끔 다양한 내용들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잉'의 구체적인 이용가격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한빛소프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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