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아이드소울 나얼 밤의 멜로디
[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멜로디 위주의 곡이라 감동을 드린 것 같다"
나얼이 3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엠팟홀에서 열린 브라운아이드소울 정규 4집 'Soul Cooke' 쇼케이스에서 타이틀곡 '밤의 멜로디'가 사랑 받는 이유를 전했다.
브라운아이드소울은 이번 앨범에서 '밤의 멜로디'와 'HOME' 두 곡을 타이틀곡으로 선택했다. 특히 '밤의 멜로디'는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중.
이에 나얼은 "'밤의 멜로디'가 이렇게 많은 사랑 받을 줄은 몰랐다. 감사하다"고 말을 꺼냈다. 이어 "필리 소울이라는 장르로 7,80년대 미국에서 인기가 많았다. 멜로디 위주의 곡"이라고 설명했다.
사운드는 전체적으로 올드스타일이기 때문에 듣는 사람 입장에서는 다소 생소할 수 있다. 이에 나얼은 "그래도 멜로디 위주의 곡에 복고 바람이 더해져 많은 감동을 안겨드린 것 같다"는 생각을 전했다.
브라운아이드소울 정규 4집 'Soul Cooke'는 5년 만의 정규 앨범이자 지난 2013년 4집의 'A Side' 이후 2년 만에 낸 앨범이다. 'A Side'에서 공개됐던 곡들에 새 옷을 입혔고 여섯 곡의 신곡을 함께 담아 감동을 만들어낸다.
사진=비에스투데이 강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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