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진보라, "전 남친이 어린 여자 만날 때 내 나이 느껴"

입력 : 2015-12-09 09:3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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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진보라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천재 피아니스트' 진보라가 연애를 할 때 나이가 든 것을 실감한다고 고백했다.
 
10일 방송되는 '해피투게더3'에서는 아홉수를 달리는 서태화 김경란 진보라 페이 서태훈이 출연해 유쾌한 토크를 펼쳐낼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진보라는 서른을 코앞에 둔 심경을 드러냈다. 그녀는 "헤어진 남자친구가 어린 여자를 만날 때, 내 나이를 느낀다"며 웃픈(?) 소감을 밝혔다.
 
이에 박명수는 "전 남친의 SNS를 확인하는 거 아니냐"며 '탐정 모드'로 돌변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도 "오늘 하나 건졌다. 진보라씨의 새로운 면모를 봤다"고 너스레를 떨며 몰아가기에 동참했다는 후문이다.
 
'해피투게더3'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사진=KBS2 제공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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