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담 앙트완 한예슬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JTBC 새 금토드라마 '마담 앙트완' 한예슬의 첫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14일 '마담 앙트완' 제작진이 공개한 스틸 컷에는 한예슬이 설레는 표정으로 뮤지컬 극장을 찾아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 속 그녀의 비어있는 옆자리 주인공은 과연 누가 앉게될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또 다른 사진에서 한예슬은 김윤철 감독과 쉼 없이 연기에 대해 의견을 나누거나, 자신의 촬영 분을 집중해서 보는 등 진지하게 촬영에 임하고 있다.
 
'마담 앙트완'은 남의 마음은 잘 알지만 자기 마음은 모르는 두 남녀, 사랑의 판타지를 믿는 가짜 점쟁이 고혜림(한예슬)과 사랑에 무감각한 심리학자 최수현(성준)의 뜨겁고 달콤한 심리게임을 다룬 로맨틱 코미디다.
 
한예슬은 '마담 앙트완'에 대해 "지금까지 했던 로맨틱 코미디와는 사뭇 다르다"며 "인간적인 리얼리티가 살아있는 흥미로운 캐릭터라 고혜림을 연기하는 것이 설렌다"고 전했다.
 
'마담 앙트완'은 '빠담 빠담' 후속으로 내년 1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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