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IA준수 이주영 디자이너 메이크스타
 
[비에스투데이 황성운 기자] XIA준수와 이주영 디자이너의 기부 컬래버레이션 현장이 공개됐다.
 
14일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메이크스타는 XIA준수와 이주영 디자이너의 컬래버레이션 작업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XIA준수가 이주영 디자이너와 함께 티셔츠 디자인을 두고 열띤 토론을 벌이고 있다.
 
'기부'라는 테마 아래 이주영 디자이너와 손을 잡은 XIA준수는 직접 디자인에 참여해 미적 재능을 뽐냈다. 특히 컬래버레이션 아이템에 사용될 디자인 아이디어를 직접 제시하는 등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
 
이번 프로젝트 관계자는 "XIA준수와 이주영 디자이너의 현장은 번쩍이는 아이디어로 가득했다"며 "특히 XIA준수는 의상 디자인에 대한 폭넓은 이해는 물론 남다른 감각을 보여줘 스태프들이 깜짝 놀랐다"고 전했다.
 
15일 XIA준수의 서른 번째 생일을 맞이해 1천215개 한정판 제작 및 판매되는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3종의 티셔츠와 모자, 가방, 스카프, XIA준수의 지문이 새겨진 다이아몬드 반지, 한정판 패키지의 제작기를 담은 스토리북 그리고 스페셜 도네이션 파티 초대권으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젝트 기부금은 내년부터 캄보디아 시엠립에 현지 청년들의 자립을 위한 '직업전문학교'를 세우는 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물품은 15일 낮 12시 15분 메이크스타(http://www.makestar.co)에서 첫 예약 판매를 오픈하며 18일 2차와 21일 3차 각각 오후 8시에 구매 예약을 진행한다. 
 
사진=메이크스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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