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 ‘산타리타 L 와인’출시
[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 롯데주류가 칠레 3대 와이너리로 손꼽히는 ‘산타리타’의 데일리 와인 ‘산타리타 L 와인’을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인 ‘산타리타 L 와인’은 750ml 1병 당 6900원으로 롯데주류가 칠레의 산타리타와 합작해 가격 대비 최상의 와인을 제공하기 위해 특별히 기획한 데일리 와인이다.
‘산타리타 L 와인’은 홈파티 및 연말연시 소모임 등 가볍고 즐거운 자리에서 부담 없이 즐기기에 적합한 와인으로 와인 초보자부터 애호가에 이르기까지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와인이다.
레이블 역시 심플한 스타일로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다가갈 수 있게 장식했다.
레이블 전면을 장식한 ‘L(엘)’은 ‘Legend(전설)’의 약자로 스페인에 의한 칠레 점령 시절, 산타리타 와이너리에 몸을 숨기며 칠레 독립을 위해 싸웠던 독립투사들의 전설적인 사건을 기념했다.
롯데주류는 이번 ‘산타리타 L 와인’을 국내 와인 대중화에 앞장선 전설적 와인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산타리타 L 와인’은, 까버네 소비뇽, 메를로, 샤도네 총 3종으로 출시되며 3종 모두 칠레를 대표하는 와인 산지, 센트럴 밸리에서 생산됐다.
‘산타리타 L 까버네 소비뇽’은 검은 과실향과 함께 바닐라, 오크통의 그윽한 향이 조화를 이뤄 더욱 복합적인 향을 자랑하며 우아하고 탄탄한 타닌의 구조감을 느낄 수 있다.
‘산타리타 L 메를로’은 레드 베리류의 풍부한 과실향과 커피, 초콜릿향을 복합적으로 느낄 수 있으며 부드러우면서도 풍부한 타닌을 느낄 수 있다..
'산타리타 L 샤도네’는 풋사과와 오렌지 향이 가득한 화이트 와인으로 적절히 조화를 이룬 상큼한 산미가 풍부해 샐러드는 물론, 각종 해산물, 흰 살 육류 요리와 잘 어울린다.
인터콘티넨탈 탑 소믈리에인 유승민 소믈리에는“산타리타 L 와인은 가격 대비 최고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와인임이 틀림없다”며 “연말연시 여럿이 함께 하는 파티에 모두에게 만족감을 전해줄 만한 와인”이라고 전했다.
산타리타 와이너리는 1880년 설립된 130여 년 전통의 칠레 와인 명가로 AC닐슨 조사 기준, 칠레 현지 판매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사진=롯데주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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