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마영전 델리아
[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넥슨(대표 박지원)은 자사의 액션RPG '마비노기 영웅전(이하 마영전)'의 신규 여성 캐릭터 '델리아'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델리아'는 마영전의 열한 번째 캐릭터로, 거대한 장검(바스타드 소드)을 활용해 묵지한 액션을 선보인다. 적을 베는 최초 순간부더 검이 지나가 공격을 마칠 때까지 단계적으로 큰 데미지를 입히는 '다단히트' 기술로 묵직한 타격감을 극대화했다.
이와 함께 공격력 및 민첩성 강화 효과를 부여하는 각성 스킬 '로즈크러시'를 구사하며, 전투 중 다른 캐릭터인 카록과 협동 공격이 가능한 '퀸즈그레이스' 연계 기술로 파티 플레이에서의 색다른 재미를 제공한다.
마영전의 개발 및 서비스를 총괄하는 임덕빈 디렉터는 "검을 활용하는 클래식한 스타일의 캐릭터인 만큼 강력한 한방 타격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며, "델리아 출시에 이어 다가올 '챕터 2'업데이트 등 올 겨울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넥슨은 마영전의 ‘캐릭터 슬롯’을 무료로 오픈, 슬롯의 제한 없이 다양한 캐릭터를 생성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한다. 이어 일정 레벨을 점프할 수 있는 시스템 업데이트를 통해 빠른 캐릭터 육성 및 원활한 시즌 별 스토리 체험을 돕는다.
이와 함께 올 겨울에도 2월 7일까지 이용자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골든 타임’ 이벤트를 실시, 매주 게임에 접속한 유저들에게 다양한 게임 혜택 및 ‘무기 강화(15강)교환 쿠폰’ 등 고급 아이템을 선물한다.
마비노기 영웅전의 신규 여성 캐릭터 ‘델리아’와 ‘윈터페스트’ 업데이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넥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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