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대축제 MC, 이휘재 택연 하니 확정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방송인 이휘재, 2PM 택연, EXID 하니가 '2015 KBS 가요대축제' 3MC로 확정됐다.
이휘재와 택연이 2년 연속 호흡을 맞추는 가운데 하니가 홍일점으로 낙점됐다. 이들은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생방송 '2015 KBS 가요대축제'를 이끌 예정이다.
무엇보다 '가요대축제' 3년 연속 사회를 맡게 된 이휘재는 특유의 재치와 친근함으로 생방송을 노련하게 이끌어 갈 것으로 보인다. 또 택연은 예능은 물론 드라마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며 다재다능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하고 있기에 그 동안 다져온 내공과 순발력을 바탕으로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
마지막으로 하니는 가요계와 예능에서 핫 아이콘으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첫 MC 데뷔인 '2015 KBS 가요대축제'에서도 마음껏 날개를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KBS 측은 "이휘재, 택연, 하니가 올해 '2015 가요대축제' MC로 시청자들과 함께 하게 됐다"며 "지난 해 호흡을 맞춰 노련함을 보여주는 이휘재, 택연과 새롭게 MC로 발탁된 대세 하니의 만남을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이어 "연말에 온 가족이 함께 화합하고 어우러질 수 있는 스페셜 패밀리 콘서트로 진행되는 '2015 가요대축제'에 많은 애정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2015 KBS 가요대축제'는 오는 30일 오후 7시 50분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하며, KBS2에서 생방송 된다.
사진=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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