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븐, 신규 대전모드 '실시간 난투장' 프리시즌 오픈

입력 : 2015-12-18 10:4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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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투데이 류세나 기자]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RPG ‘레이븐 with NAVER’(개발사 넷마블에스티)에 대전 모드 및 레벨 확장 등 대규모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신규 대전모드 ‘실시간 난투장’은 최대 6인의 이용자들과 실시간으로 전투를 펼칠 수 있다. 맵 곳곳에 존재하는 함정과 다양한 버프 아이템을 통해 더욱 전략적인 전투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난투장에서는 제한 시간 내에 획득한 점수에 따라 순위가 나눠지며 차등적으로 보상이 지급된다.
 
넷마블은 ‘실시간 난투장’의 원활한 매칭과 활성화를 위해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프리시즌을 가진 후 본격적인 정식시즌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레벨도 기존 45에서 50으로 확장했다. 45레벨부터는 레벨 증가 시마다 이전 보다 추가된 체력과 한층 상향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방어에 특화된 수호신 날개, 공격에 특화된 사신 날개 등 신규 날개 파츠 아이템 6종도 새롭게 공개했다.
 
이 외 이용자 편의성과 재미 강화를 위해 유저 가이드 시스템 추가를 비롯해 길드 대전 및 스킬 수정 등 대대적인 개선작업이 함께 이뤄졌다.
 
넷마블 박영재 본부장은 “실시간 난투장은 다양한 함정을 피해 전략과 컨트롤을 어떻게 활용하는지가 승패를 가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실시간 난투장의 프리시즌 기간 동안 보내준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더 큰 재미와 혜택을 갖춰 곧 정식시즌 시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진=넷마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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