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성시경, "내 프로그램 없어지는 것 처음" 종영 소감

입력 : 2015-12-19 09:22:04 수정 : 2015-12-19 09:22:31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마녀사냥 성시경, 종영 소감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성시경이 JTBC 예능프로그램 '마녀사냥' 종영 소감을 밝혔다.
 
18일 방송된 '마녀사냥' 123회에서는 MC들이 마지막 방송을 진행하며 그간의 소감을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성시경은 "TV라는 쪽으로 내가 뭔가 책임감을 갖고 하기 시작한 프로그램도 '마녀사냥'이고, 'TV로도 이렇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을 수 있구나' 느낀 것도 처음"이라며 "내 프로그램이 없어지는 것도 처음이라 감회가 새롭다"고 밝혔다.
 
이어 "뿌듯한 무언가가 분명히 있는 것 같다"면서 "우리가 그동안 없었던 무언가를 시청자 여러분과 해내지 않았나 생각해 감사하기도 하고 즐거운 경험이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성시경은 "'또 좋은 기회를 만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면서 인사해야될 것 같다"고 밝혔다.
 
'마녀사냥'은 이날 방송을 끝으로 종영했다.
 
사진=JTBC '마녀사냥' 방송 캡처
 
bstoday@busan.com
 
< 저작권자 ⓒ 비에스투데이(www.bstoday.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