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곽정은, "한 획을 그은 프로그램에 숟가락 얹어 감사"

입력 : 2015-12-19 09:2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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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곽정은, 종영 소감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곽정은이 JTBC 예능프로그램 '마녀사냥' 종영 소감을 밝혔다.
 
18일 방송된 '마녀사냥' 123회에서는 MC들이 마지막 방송을 진행하며 그간의 소감을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마녀사냥'의 원년멤버인 곽정은도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소감을 이야기했다.
 
곽정은은 "'마녀사냥'이 나왔던게 2013년 여름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그때부터 많은 찬사와 비난을 (받았던) 양 극단의 평가에 있었던 프로그램"이라면서 "예전에 없었던 프로그램이고 앞으로도 생겨나기 어려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이어 "한 획을 그은 프로그램에 숟가락을 얹은 것 같아서 행복하고 감사했다"고 덧붙였다.
 
'마녀사냥'은 이날 방송을 끝으로 종영했다.
 
사진=JTBC '마녀사냥'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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