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류세나 기자] 모바일게임사 데브시스터즈(대표 이지훈, 김종흔)는 '데브시스터즈 투자조합1호'에 40억원을 출자키로 결정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말 자기자본 대비 2.05%에 해당하는 규모로, 데브시스터즈 투자조합1호는 향후 모바일게임 제작의 핵심 역량이 있는 중소벤처기업에 주로 투자하는 역할을 하게 됐다.
이와 관련 회사 측은 "ICT 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을 지원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데브시스터즈와의 시너지 창출과 수익성 극대화를 위해 출자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한편, 데브시스터즈투자조합1호는 50억원 규모로, 데브시스터즈가 40억원, 데브시스터즈의 창업투자회사인 '데브시스터즈벤처스'가 10억원을 출자하게된다. 투자기간은 3년이고, 존속기간은은 6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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