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걸그룹 다비치가 셀프영상으로 팬들에게 미리 크리스마스 인사를 전하면서 신곡 라이브를 선보였다.
21일 음악사이트 멜론은 리메이크 싱글 앨범 '화이트(WHITE)'로 컴백한 국내 대표 여성 듀오 다비치의 셀프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다비치는 신곡 '화이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해리는 "다비치가 오랜만에 겨울앨범으로 찾아왔다"며 "'화이트'는 핑클 선배님들이 부르셨던 노래를 다비치만의 색깔로 리메이크한 곡"이라고 설명했다. 강민경도 "리메이크 곡이지만 여러분들께 새롭게 느껴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또 다비치는 다비치 버전의 '화이트' 라이브도 살짝 불렀다. 이해리와 강민경이 만드는 청아한 하모니와 곡 분위기에 어울리는 '꽃미모'는 팬들의 마음을 녹였다.
다비치는 30, 31일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리는 단독 콘서트 '윈터 허그'를 '모두가 따라 부를 수 있는 공연'으로 만들겠다고 밝혀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다비치는 '따라 부르기' 이벤트 소식도 알렸다. 이들은 '화이트'를 따라 부르면 추첨을 통해 CD를 선물하는 이벤트를 소개하며 "많은 관심과 응모 부탁드린다. 저희 신곡도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전했다.
사진=멜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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