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뮤지컬 데뷔 10주년 단독 콘서트 'VOKAL' 개최

입력 : 2015-12-21 15: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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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 단독 콘서트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가수 겸 뮤지컬배우 옥주현이 4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연다.
 
옥주현은 22일, 23일 이틀 동안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뮤지컬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VOKAL'을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의 타이틀 'VOKAL'은 ‘노래’를 뜻하는 ‘VOCAL’에 옥주현의 이름에서 따 온 ‘OK’를 더한 단어. 옥주현의 정체성을 의미하는 한편 앞으로 보컬리스트로서 입지를 다져갈 옥주현의 의지를 담아냈다.
 
2005년 ‘아이다’를 통해 뮤지컬 무대에 첫 발을 디딘 옥주현은 ‘시카고’ ‘레베카’ ‘엘리자벳’ ‘위키드’ 등 대작 뮤지컬의 주연을 맡아오며 뮤지컬 여배우로 입지를 다졌다.
 
뮤지컬 활동과 더불어꾸준히 앨범 작업을 병행해 오던 옥주현은 지난 8일 조영남과 디지털 싱글 ‘그대 따르리’를 발매해 화제가 되기도.
 
옥주현은 콘서트 준비와 차기작 '마타하리' 연습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사진=포트럭 제공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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