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류준열, 혜리 짝사랑 택에게 들통...그의 결정은?

입력 : 2015-12-27 12:5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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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류준열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의 류준열이 아슬아슬한 삼각관계로 설렘을 더했다.
 
26일 방송된 '응팔'에서 정환(류준열)은 택(박보검)이 바둑경기 후 덕선(혜리)에게 고백한다는 소식을 듣고 씁쓸한 미소를 보였다.
 
또 택의 방에 실수로 지갑을 두고, 덕선(혜리)을 통해 이를 돌려받은 정환은 그 속에 끼워둔 덕선과의 사진을 택이 봤을까 걱정하기도 했다.
 
이후 택이 덕선과의 데이트 약속을 취소한 사실을 알게 된 정환은 택이 자신과 덕선의 사진을 봤다는 사실을 확신, 표정이 굳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정환은 덕선을 향한 택의 마음을 알게 된 후, 자신의 첫사랑과 오랜 우정 사이에서 갈등하며, 덕선에 거리를 유지해 왔다.
 
그러나 택에게 자신의 마음을 들켜버린 상황, 덕선에게 한걸음 내디딜수 있을지, 계속해서 택이와의 우정을 지켜나갈 것인지 정환의 마음에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응팔'은 매주 금, 토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사진=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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