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백선생' 백종원, 굴 요리 퍼레이드 "오늘은 나눠먹기 싫다"

입력 : 2015-12-29 10:4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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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백선생 백종원 굴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tvN '집밥 백선생'의 백종원이 굴 요리 퍼레이드를 선보인다.
 
29일 방송되는 '집밥 백선생'에서는 제철을 맞은 바다의 보물 굴을 주제로 백종원의 특급 레시피가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윤상 김구라 송재림 윤박 네 제자는 스태미나 음식의 대명사인 굴 앞에서 어느 때보다 적극적이고 활기찬 모습을 보였다.
 
김구라는 백종원이 요리를 준비도 하기 전 젓가락을 든 채 입맛을 다셨고, 윤상은 멈추지 않는 생굴 시식으로 백종원에게 들고 있던 굴을 빼앗겼다는 후문.
 
백종원도 수업 내내 평소보다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는 "우리 먹을 거니까 굴 최대한 많이 넣자"고 말하는가 하면, 굴밥 시식 과정에서 "오늘은 나눠 먹기 싫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레몬즙과 핫소스 등 다양한 방식으로 생굴을 즐기는 방법부터, 굴밥 굴전 등 굴 요리 한 상이 멋지게 차려져 보는 이들의 식욕을 자극할 예정.
 
'집밥 백선생'은 매주 화요일 밤 9시 40분 방송된다.
 
사진=tvN 제공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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