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류세나 기자] 넥슨(대표 박지원)은 넷게임즈(대표 박용현)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RPG ‘HIT(히트)’가 누적 다운로드 수 300만 건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히트’는 지난 달 16일 프리미엄 선발대 플레이 시작 당일 애플 국내 앱스토어 최고 매출에 오르며 돌풍을 일으켰다. 이후 같은 달 18일 정식 출시 하루 만에 구글플레이 및 애플 국내 앱스토어 최고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19일 누적 다운로드 수 100만 건을 달성하는 등 흥행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넥슨 국내모바일사업본부 노정환 본부장은 “히트에 대한 유저 여러분들의 큰 관심과 사랑에 다시 한 번 감사 드린다”며 “탄탄한 업데이트 콘텐츠와 유저 여러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서비스로 계속해서 모바일게임의 흥행사를 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300만 다운로드 돌파를 기념해 오는 1월 4일까지 온타임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오후 6시부터 10시 사이에 게임에 접속한 모든 유저에게 ‘젬’, ‘모험 포인트’, ‘골드’, ‘외형 장비 소환권’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히트’는 ‘리니지2’, ‘테라’ 등 대형 MMORPG를 개발한 박용현 대표가 처음 선보인 모바일게임으로, 화려한 액션 연출과 자유도 높은 스킬 시스템 등을 특징으로 하는 타이틀이다.
사진=넥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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