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매드클라운' 랩 더해진 '아르피엘' 힙합 테마송 공개

입력 : 2016-01-03 12:4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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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모티브로 한 수인 캐릭터 '딘'의 이야기 담아

[비에스투데이 류세나 기자] 넥슨(대표 박지원)은 엔진스튜디오(대표 서재우)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RPG ‘아르피엘’에서 게임 속 캐릭터 ‘딘’의 테마송 ‘노 모어 크라잉(No More Crying)’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테마송은 실력파 래퍼 매드클라운이 참여한 강렬한 비트의 힙합곡으로, ‘개’를 모티브로 한 수인 캐릭터 ‘딘’의 이야기를 랩 가사로 전달한다.
 
수인학원 내 호기심 많고 활발한 성격의 캐릭터인 ‘딘’은 본인이 직접 제작한 돌격용 소총을 무기로 원거리 공격을 하는 군인으로, 오는 7일 게임 내 정식 적용된다.
 
넥슨은 테마송 공개를 기념해 같은 달 28일까지 ‘테마송’ 감상평을 홈페이지에 남긴 후 본인 SNS채널에 공유한 유저들 중 50명을 추첨해 ‘딘 세이버 아크릴 미니 등신대’를 선물한다. 또 오는 7일까지 ‘딘’ 캐릭터 사전 예약 이벤트를 실시해 사전 예약자 전원에게 게임 내 고급 코스튬을 증정한다.
 
한편, 넥슨은 ‘아르피엘’의 신규 수인 캐릭터 추가에 맞춰 테마송도 함께 발표해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유아(뱀)’, ‘아이린(토끼)’, ‘카일(삵)’, ‘루(다람쥐)’, ‘세실(양)’ 등 5종 캐릭터의 개성 있는 테마송이 공개됐으며, 이중 가수 윤하가 ‘세실’의 테마송을 불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아르피엘’은 동물을 모티브로 한 수인 캐릭터가 등장해 수신학원을 배경으로 스토리를 전개해나가는 학원 RPG로, 협동 레이드 전투 및 협동 채집 등 다양한 동아리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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