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담 앙트완’한예슬- 성준, 상큼한 눈빛과 미소로 연애 세포 자극
[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 한예슬과 성준이 달달한 모습으로 안방 극장에 달콤 로맨스를 전달한다.
JTBC 새 금토드라마 ‘마담 앙트완’ 측은 한예슬과 성준의 달콤살벌한 꿀케미를 확인할 수 있는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한예슬과 성준이 각각 '진정한 사랑을 꿈꾸는 여자', '사랑을 연구하지만 사랑을 믿지 않는 심리학자'라고 자신들이 맡은 배역을 설명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정반대의 성향을 가진 두 사람은 심리 실험을 통해 인연을 맺으면서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기 시작한다.
성준은 한예슬의 입가에 묻은 양념을 닦아주며 ‘실험 때문에 이러는 거 뿐이야’라고 자기 최면을 건다. 한예슬 역시 ‘많이 좋아하면 지는 건데’라며 속말을 하고는 성준에게 닭발을 먹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한예슬은 특유의 애교 섞인 목소리와 환한 미소를 지어 보여 시선을 잡는가 하면 성준 역시 가슴 설레는 눈빛과 표정을 보여 준다.
하지만 곧 한예슬은 성준에게 “여기 점 보러 온 거 아니죠?”라고 물었고 성준은 “맞춰 보세요”라며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어 두 사람의 멜로가 순탄치만은 않을 것을 예상케 했다.
심리 로맨틱코미디 ‘마담 앙트완’은 남의 마음은 잘 알지만 자기 마음은 모르는 두 남녀, 사랑의 판타지를 믿는 가짜 점쟁이 고혜림(한예슬 분)과 사랑에 무감각한 심리학자 최수현(성준 분)의 뜨겁고 달콤한 심리게임을 다룬다.
사진=드라마하우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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