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액션퍼즐타운', '붕어빵타이쿤' 등 추억의 미니게임 담는다

입력 : 2016-01-05 1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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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투데이 류세나 기자] 모바일게임사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액션퍼즐타운 이용자를 대상으로 다시 해보고 싶은 미니게임을 선정하는 설문조사에서 1위로 '붕어빵타이쿤'이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12월23일부터 30일까지 일주일간 액션퍼즐타운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진행된 이번 설문조사에서 다시 하고 싶은 미니게임으로 1위 '붕어빵타이쿤', 2위 '할배의길찾기'가 선정됐다.
 
'붕어빵타이쿤'은 피처폰 시절부터 큰 인기를 끌던 게임으로 겨울 국민 간식인 붕어빵을 정확한 타이밍에 뒤집어 타지 않게 굽는 것이 핵심이다.
 
'할배의길찾기'는 같은 모양의 블록을 드래그로 연결하는 게임으로 진행 방법은 단순하지만 순발력과 빠른 판단력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회사 측은 이용자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2종의 게임은 이달 중 신규 미니게임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 내에 추가할 예정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액션퍼즐타운은 오랜 시간 동안 유저들과 함께 성장해온 액션퍼즐 시리즈인 만큼 유저들과 활발하게 소통하며 게임을 운영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유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반영한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으로, 1월에 추가될 신규 콘텐츠에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말했다.
 
사진=컴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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