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생존미션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SBS '정글의 법칙'의 놀랄만한 생존 미션이 소개됐다.
8일 방송된 '정글의 법칙'에서는 파나마를 찾은 김병만 이종원 오지호 환희 이장우 등 12명의 병만족들의 생존기가 그려졌다.
이날 제작진은 배를 타고가던 출연진들에게 안대를 쓰라고 말했다.
이장우는 "왜 안대를 쓰지. 섬을 보면 안돼나 싶었다"고 인터뷰에서 말했고, 오지호도 "특별한 것이 있는가 싶어 조금 황당하긴 했다"라고 전했다.
이후 제작진은 안대를 벗으라고 말했고, 도착한 곳에는 아름다운 섬은 커녕 아무것도 없는 망망대해였다.
이번 시즌 생존 주제는 '개척생존'. 망망대해에서 뗏목 하나만으로 생존지를 개척하라는 미션이였다.
이에 출연진들은 '멘붕'이 왔고, 김병만은 "뭐 하시는거냐"라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정글의 법칙' 방송 캡처
bstoday@busan.com
< 저작권자 ⓒ 비에스투데이(www.bstoday.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