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강예원이 오민석에게 두 번째 커플링을 선물했다.
9일 방송된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강예원이 외로워하는 로미와 오민석을 위해 새 강아지 요미를 데려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예원은 집으로 돌아가던 차 안에서 갑자기 남편 오민석에게 왼손을 내밀어보라고 했다. 강예원은 의아해하면서 손을 내민 오민석에게 새 반지를 끼워줬다.
강예원은 "먼저 끼던 커플링이 녹슬어서 새로 장만했다"고 말했다. 오민석은 "언제 또 샀어"라고 타박하면서도 광대가 승천했다.
그는 반지를 살펴보고 "라운드랑 네모난 거랑 합친거네"라고 말했다. 강예원은 "남편, 디테일을 아네"라며 만족스러워했다.
사진=MBC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 캡쳐
bstoday@busan.com
< 저작권자 ⓒ 비에스투데이(www.bstoday.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