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홍지민, 임신축하송 '나만 시작한다면' 불러 큰 감동

입력 : 2016-01-11 23:57:41 수정 : 2016-01-12 08: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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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홍지민, 임신축하송으로 불러 큰 감동 선사

[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 1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에 출연한 홍지민과 에릭남이 방청객에게 임신축하송을 불러 주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내인생의 OST' 특집으로 진행된 힐링캠프에는 변진섭을 비롯해 홍지민, 홍진영, 정은지, 장미여관, 에릭남이 출연, 남여팀으로 나누어 대결을 펼쳤다.
 
한 방청객은 "최근 드디어 대출을 모두 갚았다"면서 대출 청산에 대한 노래를 부탁했다. 이에 두 팀은 "지금까지 대출금에 관련된 노래를 한 적이 없다"면서 난감한 모습을 보였다.
 
사연자는 "사실 대출금 갚은 것도 좋지만 현재 임신 4개월이니 우리 아이를 위한 축복의 노래를 불러 주었으면 좋겠다"고 부탁했다.
 
먼저 나선 홍지민은 "내가 임신 중 내 아이에게 많이 들려준 노래가 있다"면서 '나만 시작한다면'을 들려주어 감동을 선사했다.
 
이에 홍지민의 실력에 긴장을 한 에릭남은 특유의 달달한 목소리로 'I'm in love'를 들려 주어 큰 박수를 받았다.
 
사연자는 두 노래 중 홍지민의 노래를 선택했다. 
  
사진= 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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