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의 박성웅이 드라마 촬영현장에서 웃음과 애정을 나누는 모습이 화제다.
박성웅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14일 오전 '리멤버'의 공식홈페이지에 박성웅의 촬영현장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 상대배우와 액션씬의 합을 맞춰보는 도중 깨알 웃음을 선사하는가 하면, 유승호에 백허그로 박력 넘치는 애정을 표현하며 눈길을 끌었다"고 전했다.
영상 속의 박성웅은 화이트 컬러의 스타일리시한 수트 차림에 배우 이영웅과 액션 장면 촬영 전, 리허설을 하며 장난기 넘치는 모습으로 현장스태프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또 유승호를 뒤에서 와락 껴 안으며 넘치는 애정을 드러내는 등 박성웅은 촬영 현장에서 '해피 바이러스'를 퍼트리며 보는 이들마저 미소 짓게 만들었다.
박성웅은 13일 방송된 9회에서 과거 자신의 아버지가 낸 교통사고로 유승호가 가족을 잃은 안타까운 사연을 뒤늦게 알아차리며 큰 충격을 받았다. 이에 전광렬의 누명이 벗겨지길 바라는 진심을 전하는 등 유승호와의 악연을 어떻게 풀어나갈 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리멤버' 10회는 14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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