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화만사성, 장인섭 캐스팅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배우 장인섭이 MBC 새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에 캐스팅 됐다.
'가화만사성'은 차이나타운 최대 규모의 중식당인 가화만사성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봉씨 일가의 좌충우돌 소동을 그린다. 또 이를 해결해가면서 서로를 이해하게 되는 봉씨 가문의 성장기를 담아낸다.
장인섭은 봉삼봉(김영철)의 장남 봉만호 역을 맡는다. 봉만호는 봉가네 장남이자 봉해령(김소연)과 5분 차이로 태어난 쌍둥이 오빠로 식당에선 작은 사장으로 통한다.
삐돌이, 철부지, 허세 왕 등 다양한 별명을 가진 그는 미워 할래야 미워할 수 없는 귀여운 모습 또한 지니고 있다.
지난해 KBS2 '부탁해요, 엄마', SBS '미세스캅', 영화 '더폰' '그놈이다'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폭넓은 연기를 보여준 장인섭이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가화만사성'은 '엄마' 후속으로 오는 2월 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웨이브온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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