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백선생' 윤상, 수제 돈까스 메뉴로 아내에게 도전장 제출

입력 : 2016-01-19 22:03:29 수정 : 2016-01-19 22:5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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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백선생' 윤상, 수제 돈까스로 아내에게 도전

[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 19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에 출연한 윤상이 가족들을 위한 메뉴로 돈까스를 정했다.
 
이날 '집밥 백선생'은 그 동안 요리 수업을 들은 네 제자들이 경합을 통해 실력을 검증해 보는 '집밥대첩' 2차전이 펼쳐졌다.
 
2차 경연의 주제는 '가족'으로, 네 제자들의 가족들을 초대해 이들을 위한 요리를 만들었다.
 
본격 요리가 시작되기 전 윤상은 "우리집 대대로 즐겨먹는 요리가 돈까스라서 오늘은 카레 돈까스를 해 볼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윤상은 "사실 아이들이 돈까스를 너무 좋아해서 아내가 잘 만든다. 그래서 이제 아이들이 아빠가 만든 돈까스도 좋아해 주기 바라는 마음으로 이 메뉴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에 전현무는 "오늘 아내에게 도전장을 내미는 것이냐"라고 말해 윤상의 의지를 더욱 불태웠다.
 
스타 셰프 백종원과 그의 제자들 윤상, 김구라, 송재림, 윤박이 나와 누구나 쉽게 요리할 수 있는 레시피를 공개하는 '집밥 백선생'은 매주 화요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tvN '집밥 백선생'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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