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섯' 임수향, 상큼발랄 여대생으로 변신한 첫 촬영 현장

입력 : 2016-01-20 09:04:49 수정 : 2016-01-20 09: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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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다섯 임수향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기자] KBS2 새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의 임수향이 발랄한 여대생의 매력을 발산했다.
 
20일 '아이가 다섯' 제작진은 공부보다 '취집'(취직+시집)이 목표인 엉뚱하고 철없는 여우 캐릭터 장진주로 변신한 임수향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멋내기 좋아하는 상큼 발랄한 여대생으로 완벽 변신한 임수향의 모습이 담겨있다.
 
임수향은 화사한 미소를 짓다가도 이내 차갑게 얼어붙은 포커페이스로 상대를 쥐락펴락하는 등 극 중 밀당 전문에 연애고수 다운 면모를 보이고 있다.
  
제작진은 "임수향이 연기하는 장진주는 자기 감정에 솔직하고 욕망에 충실한 현실적이고 보편적인 20대 여성"이라며 "그만큼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공감을 이끌어내며 풋풋하고 생동감 넘치는 캠퍼스 로맨스를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가 다섯'은 싱글맘과 싱글대디가 인생의 두 번째 사랑을 만나게 되면서 가족들과의 갈등과 화해, 사랑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감성코믹 가족극이다. 오는 2월 20일 저녁 7시 55분 첫 방송.
 
사진=KBS2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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