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MLS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기자]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미국 프로축구리그(MLS)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20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호날두는 남성 잡지 GQ와 가진 인터뷰에서 "MLS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대단하고, 흥미롭다"며 "앞으로 내가 그곳에서 뛸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미국 프로축구리그에는 디디에 드록바, 스티븐 제라드, 프랭크 램파드 등의 내로라 하는 축구스타들이 모여있다.
이에 호날두는 "많은 선수들이 MLS로 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그것이 MLS를 더욱 발전시키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MLS 진출을 긍정적으로 봤다.
이어 그는 "MLS가 성장하고 있는 것은 좋은 일"이라며 "나와 젊은 선수들이 언젠가 그곳에서 뛰는 것은 MLS의 발전을 위해 좋은 일"이라고 덧붙였다.
사진=레알마드리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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