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 출연 중인 배우 박해수가 뮤지컬배우 임강희와 3년째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
박해수는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3년 전부터 교제한 여자친구가 있다. 올해엔 양가 부모님께 인사드리고 결혼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박해수는 연극과 뮤지컬을 통해 내공을 쌓아온 실력파 배우. 최근에는 '육룡이 나르샤'에서 '성니메~'라는 유행어를 낳으며 폭발적인 카리스마로 이성계(천호진)의 곁을 든든하게 지키는 이지란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박해수의 피앙새 임강희는 '뮤지컬 계의 전도연'으로 불리는 동갑내기 배우다.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공연된 '더 코러스-오이디푸스'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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