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황성운 기자] 영화 '레버넌트:죽음에서 돌아온 자'(이하 '레버넌트')가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 7일 만이다. 또 1위부터 6위까지 순위 변동은 없었다.
21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레버넌트'는 20일 하루 동안 911개(3천220회) 스크린에서 7만 4천156명(누적 105만 5천928명)을 불러모았다. 개봉 7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성과 대중성,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
유연석 문채원 주연의 '그날의 분위기'는 526개(2천355회) 스크린에서 3만 9천440명(누적 47만 4천791명)으로 2위를 유지했고, '히말라야'는 486개(1천525회) 스크린에서 2만 4천800명(누적 754만 6천468명)으로 3위를 지켰다.
5위에 오른 '내부자들:디 오리지널'은 530개(1천300회) 스크린에서 1만 8천510명(누적 190만 9천501명)으로, 이번 주말 200만을 노린다. 본편과 더해 총 900만 관객이 눈앞에 다가왔다.
'셜록:유령신부'는 217개(384회) 스크린에서 4천280명(누적 127만 1천973명)으로 순위를 2계단 끌어올리며 7위에 자리했고, '나를 잊지 말아요'는 231개(441회) 스크린에서 3천175명(누적 42만 3천131명)으로 10위에 이름을 올리면서 다시 10위권에 진입했다.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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