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101' 장근석, "제 역할, 브레인 마사지 해주는 것"

입력 : 2016-01-21 15:55:59 수정 : 2016-01-21 16: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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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제 역할은 브레인 마사지를 해주는 것이다."
 
장근석이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에서 열린 Mnet '프로듀스 101' 제작발표회에서 프로그램 속에서 자신의 역할을 설명했다.
 
이날 장근석은 어떤 역할을 하느냐에 대한 질문에 "제가 왜 캐스팅 됐는지는 아직까지도 의문"이라고 해 분위기를 가볍게 띄웠다.
 
그는 "걸그룹 만드는 프로젝트에 배우 장근석이 어떤 멘토가 될지 많이 고민했다"며 말했다.
 
장근석은 "제가 올해 데뷔 25년째다. 그 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들을 연습생 친구들에게 멘토링 해주는 게 저의 큰 역할인 듯 하다"며 나름의 생각을 전했다.
 
이어 "주기적으로 이 친구들에게 브레인 마사지를 해주는 것도 제 역할"이라고 덧붙였다.
 
'프로듀스 101'은 대중이 '국민 프로듀서'가 돼 101명의 여자 연습생들 중 데뷔 멤버들을 발탁하고 콘셉트와 데뷔곡, 그룹명을 직접 정하는 국민 걸그룹 육성 프로그램이다. 총 11회로 구성돼 최종 멤버 11명을 뽑는다. 22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사진=CJ E&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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