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101' 제아, "탈락자 멘탈? 오히려 배움이 많을 것"

입력 : 2016-01-21 16: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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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탈락한 친구들 멘탈 관리? 오히려 배움이 많을 것."
 
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가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에서 열린 Mnet '프로듀스 101' 제작발표회에서 탈락자들의 멘탈 관리는 걱정할 것 없다고 전했다.
 
이날 제아는 짧게는 반년, 길게는 10년 넘게 연습생 생활을 해온 친구들이 최종 탈락하면 멘탈에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라는 질문에 "모두 실력 있는 친구들이 모였다"고 말을 꺼냈다.
 
그녀는 "그 친구들끼리 배우는 것에는 긴장감도 있다"며 "그런 면에 있어 오히려 멘탈적인 배움이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가희 역시 "관건은 연습생 친구들이 얼마나 진정성 있게 참여하고 되느냐 안되느냐다. 떨어진다고 멘탈 붕괴의 책임을 우리가 질 수 있는 것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프로듀스 101'은 대중이 '국민 프로듀서'가 돼 101명의 여자 연습생들 중 데뷔 멤버들을 발탁하고 콘셉트와 데뷔곡, 그룹명을 직접 정하는 국민 걸그룹 육성 프로그램이다. 총 11회로 구성돼 최종 멤버 11명을 뽑는다. 22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사진=CJ E&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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