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담 앙트완' 한예슬, "연하남과의 연기 행복...재롱둥이 같다"

입력 : 2016-01-21 15:56:40 수정 : 2016-01-21 15:5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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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담 앙트완 한예슬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기자] "연하남들이 선배 대우를 너무 잘해줘서 귀엽다."
 
배우 한예슬이 연하남과의 연기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JTBC 금토드라마 '마담앙트완'의 제작 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한예슬은 "연하 남자 배우와 호흡을 맞춰본건 처음인 것 같다"라며 "그것도 세 명이 갈수록 연하, 연하, 연하다"라며 성준 정진운 이주형을 언급했다.
 
한예슬은 "(연하남들과) 매우 즐겁게 촬영하고 있고, 세 분 모두 정말 밝고 순수하다"며 "또 '누나 누나'하면서 선배 대우를 열심히 해줘서 귀엽고 재롱둥이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너무 동생처럼 대해주면 연기 몰입이 힘들것 같아서 자제하려고는 하지만 어쩌겠냐. 행복하다"라고 덧붙였다.
 
'마담 앙트완'은 남의 마음은 잘 알지만 자기 마음은 모르는 두 남녀, 사랑의 판타지를 믿는 가짜 점쟁이 고혜림(한예슬)과 사랑에 무감각한 심리학자 최수현(성준)의 뜨겁고 달콤한 심리게임을 다룬 로맨틱 코미디다. 22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사진=비에스투데이 강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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