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치,브랜드 헤리티지 담은‘Coach 1941' 런칭
[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 뉴욕 모던 럭셔리 브랜드 '코치(COACH)'가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표현하는 가장 품격 있는 라인인 ‘Coach 1941’를 런칭했다.
코치(COACH)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스튜어트 베버스는 ‘Coach 1941’을 통해 과감한 방식으로 브랜드에 대한 새로운 비전의 탐색을 보여 주었다.
그는 이번 작업을 통해 젊고 현대적인 관점에서 보는 진정한 의미의 럭셔리와 퀄리티에 대한 정의를 내렸다.
‘Coach 1941’의 2016 봄 컬렉션은 아메리카나 스타일에 대한 재발견이라 할 수 있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광활한 미국의 풍경에서 느껴지는 자유로움과 뉴욕을 상징하는 실용성을 넘나들며 미국 젊은이들의 반항적인 느낌을 가미했다.
상류층을 의미하는 헤리티지 피스는 조각조각 패치워크하여 새로운 스타일의 레더 자켓으로 재탄생 했다.
레더는 자연 상태 그대로의 느낌을 살려 가죽 제품에 대한 코치의 전문성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이번 시즌 코치 글로벌 캠페인 최초로 한국인 모델 최소라가 코치걸(COACH GIRL)로 변신했다.
최소라는 꿈을 꾸는 듯 들판을 거니는 소녀와 카우걸의 묘한 조합을 완벽하게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코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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