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배우 전혜빈이 다시 한 번 정글로 간다.
SBS '정글의 법칙' 여자 출연자들의 정석 같은 모습을 보였던 전혜빈이 '정글의 법칙 in 동티모르'에 출연을 결정했다.
2012년 '정글의 법칙' 첫 출연 이후 다양한 특집에 모습을 보였던 전혜빈은 '여자 김병만'이란 별명을 얻으며 '정글의 법칙' 여자 게스트의 정석을 보였다.
그녀는 여러 차례의 경험을 통해 철저한 준비성과 뛰어난 적응력, 본능적 감각 등으로 매번 주위를 놀라게 했다.
또 극한 상황에서는 털털한 성격과 긍정적 마인드로 출연진들 사이에서 신선한 활력을 더하며 팀워크를 끌어올리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전혜빈은 운동으로 다져진 체력과 도전정신으로 김병만 마저 혀를 내두를 정도의 활약을 펼쳤다. 당시 생존에 지친 멤버들까지 챙긴 것은 물론, 출연진까지 진두지휘 하며 김병만의 든든한 조력자로 주목 받았다.
이에 제작진의 지속적인 러브콜에 의리로 화답한 전혜빈은 유독 신입 멤버가 많은 이번 동티모르행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정글의 법칙 in 동티모르'의 멤버로 김병만과 전혜빈을 포함해 신입으로는 서강준 설현 찬성 성종 산들 등이 확정 돼 1월 말 동티모르로 향한다.
사진=나무액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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