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가수 리쌍, 스컬&하하, DJ DOC가 착한 가격의 합동콘서트를 개최한다.
리쌍, 스컬&하하, DJ DOC 세 팀은 2월20일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이렇게 놀아도 되나 싶을 정도로 죽자고 노는 콘서트'라는 콘셉트로 '1타 3피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5일 전했다.
각 그룹은 두 팀씩 나누어 같은 무대에 오른 적은 여러번 있지만 세 팀의 합동 콘서트는 이번이 처음이다. 쉽게 볼 수 없는 조합의 콘서트라는 점에서 팬들의 기대치는 높아지고 있다.
하하와 개리는 SBS '런닝맨'을 통해 수년간 케미를 다져왔지만 콘서트에서의 호흡은 처음이다. 이에 관객들에게 어떤 재미를 안겨줄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이번 공연은 기본적으로 관객들을 신명나게 만드는 DJ DOC까지 가세해 공연 콘셉트 '죽자고 노는 공연'에 걸맞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또 파티룩, 페스티벌 룩을 착용하고 방문한 관객들을 대상으로 무작위 추첨을 통해 깜짝 선물을 제공하는 등 여러가지 소소한 재미까지 줄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신명나고 즐거운 공연을 보다 많은 대중과 소통하고 함께 하고 싶다는 세 팀의 의지는 스탠딩 전석 6만6천원, 좌석 전석 5만5천원 등 일반 공연보다 저렴하게 책정된 티겟가격에서 엿볼 수 있다.
'1타 3피 콘서트'는 2월 20일 오후 5시,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열리며 25일 오후 4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사진=라이안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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