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롯데제과, 전략적 제휴로‘히트상품’ 선봉 나선다

입력 : 2016-01-29 10:32:07 수정 : 2016-01-29 10:3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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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롯데제과, 전략적 제휴

[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  SK플래닛 11번가와 롯데제과가 손잡고 히트 상품 만들기에 나선다.
 
11번가는 29일 서울 영등포구 롯데제과 본사에서 두 회사간의 전략적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파트너십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양사는 상품 기획, 이슈 마케팅, 판매 세일즈 등 각 단계별로 긴밀히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11번가는 사이트 내 ‘롯데제과 전용관’을 개설하고, 롯데제과와 협업한 11번가 전용 상품 및 특가 상품을 발굴,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두 회사는 매월 11일을 비롯해 밸런타인데이, 화이트데이, 어린이날, 빼빼로데이, 크리스마스 등 연중 성수기 시즌에 차별화 된 마케팅 프로모션을 함께 진행해 고객 충성도를 강화한다.
 
이에 11번가는 올해 상반기 중 샤롯데 초콜릿, 카스타드, 팜온더로드 등 롯데제과 인기 제품을 단독 기획상품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11번가 사업 부문 커머스플래닛의 장진혁 대표는“국내 최고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이 만족하고 구매할 수 있는 유통환경을 조성하는 등 기업 간 협력의 모범 사례를 계속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11번가와 롯데제과는  EXO를 모델로 활용한 ‘EXO 빼빼로’,‘11번가 X 롯데제과 응답하라1988 패키지’등 이슈라이징 상품을 꾸준히 내놓으며 인기몰이 중이다.

사진=11번가 제공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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