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기자] tvN '꽃보다청춘'의 포스톤즈가 귀국행 비행기에 오르지 못할 위기에 처했다.
29일 방송된 '꽃보다청춘'에서는 아이슬란드에 완벽 적응한 정상훈 조정석 정우 강하늘 등 포스톤즈가 거대 빙하를 즐기는 유쾌한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숙소에서 추위를 녹이고 있던 포스톤즈에게 제작진이 찾아왔다. 제작진은 "내일 태풍이랑 폭설이 내린다고 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본격적인 아이슬란드의 겨울이 시작되는 것.
특히 아이슬란드에서도 1937년 이후 최대의 기록적인 폭설로 현지 주민들조차 끊이지 않는 사고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소식을 듣게 됐다.
제작진은 "최악의 경우 귀국 비행기를 못탈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희소식도 전했다. 앞서 정상훈의 부탁을 듣고 '귀한 라면'을 가져온 것. 정우는 곧바로 조리를 시작했고 아이슬란드에서 먹는 짬뽕 라면에 포스톤즈는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사진='꽃보다청춘'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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