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엑스 빅토리아 "첫 단독 콘서트, 팬들과 열심히 놀았다"

입력 : 2016-01-31 1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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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엑스 빅토리아, 첫 단독 콘서트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첫 단독 콘서트, 팬들과 열심히 놀았다."
 
걸그룹 에프엑스가 첫 단독 콘서트 '디멘션 포-도킹 스테이션(DIMENSION 4-Docking Station)'을 개최하는 소감을 밝혔다.
 
에프엑스 빅토리아는  3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디멘션 포-도킹 스테이션' 콘서트 기념 기자회견에 참석해 "첫 콘서트라 긴장도 많이 된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개인적으로 연습에 늦게 합류하게 돼 연습시간이 많이 부족했다"면서 "부족한 점도 많지만 멤버들이 많이 도와줘 든든하게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늘이 콘서트 3일 째"라며 "조금의 실수도 있었지만 그것 또한 콘서트의 맛이라고 생각한다. 팬들, 멤버들과 놀면서 열심히 했다. 중간 중간에 감동 받을 때도 있었고 재밌었다"고 콘서트 소감을 덧붙였다.
 
'디멘션 포-도킹 스테이션'은 에프엑스가 2009년 데뷔 이래 선보이는 첫 단독 콘서트다. 4차원 세계에 현실 세계의 관객을 초대해 함께하는 특별한 공간을 의미하는 만큼, 관객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섹션을 구성했다. 지난 29일부터 이날까지 총 3회 공연을 진행했다.
 
사진=비에스투데이 강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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