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MBC '복면가왕'의 이윤석이 폐활량 대결에서 승리했다.
31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는 5연승이라는 새 역사를 쓴 '여전사 캣츠걸'에 도전하는 준결승 진출자들의 솔로곡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능력자는 자신의 개인기로 폐활량을 꼽았다. 그는 이승철의 '마지막 콘서트'의 가사 "밖으로 나가버리고"로 폐활량 자랑을 시작했다.
능력자는 19초 87을 기록하며 놀라운 실력을 자랑했다. 하지만 여기에 도전한 네모의 꿈은 26초 93을 기록하며 능력자를 머쓱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진짜 승자는 이윤석이었다. 한때 '허리케인 블루'로 로커(?)로 활약했던 이윤석은 위태위태하기 시작했지만 무려 28초 56을 기록하며 최후의 승자가 됐다.
이를 본 김구라는 "마른 장작이 더 잘탄다"며 엄지를 들어올렸다.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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